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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모집 이공계 미등록 해마다 증가 서울대 수시모집 이공계 미등록 해마다 증가 2007년 01월 12일 | 글 | 조은아기자ㆍachim@donga.com | 서울대 수시모집 미등록자 중 이공계의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11일 2007년 수시모집 합격 뒤 등록예치금을 내지 않은 공과대, 자연과학대, 농업생명과학대 인원이 9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미등록자의 69%로 2005년 56%, 2006년 67%에 비해 증가했다. 모집단위별로 공과대는 모집 정원 546명 가운데 60명이 등록하지 않아 11%의 미등록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는 168명 모집에 20명(12%)이, 농업생명과학대는 103명 모집에 10명(10%)이 미등록 상태다. 이들 모두 전체 모집 정원에 대한 미등록 비율인 8.3%를 넘어섰다. 이는 합격.. 더보기
[스크랩]고교 과학교육 심각한 위기 - 골치아픈 과학과목 기피 고교 과학교육 심각한 위기 골치아픈 과학과목 기피 2007년 01월 11일 | 글 | 김희균 동아일보 기자ㆍforyou@donga.com | 과학기술계는 고교 과학 수업이 줄어들고 선택과목제 때문에 학생들이 과학을 기피하는 등 과학 교육이 부실하게 이뤄져 국가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과학기술계의 경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국자연대학장협의회,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등 6개 과학기술단체는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초중고교 과학교과과정 개편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현행 제7차 교육과정과 2월 공고될 교육과정 개정안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너무 강조해 고교에서 과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크게 줄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