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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치

[나고야] 1일차 플라네타리움, 오스칸논, 료칸 메이류, 자전거 14:16. 6층에 올라와보니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린다. 6층엔 천문관(플라네타리움) 뿐 아니라 아래층들과 마찬가지로 일반 전시실도 있다. 어차피 좌석은 지정제이므로 일찍이 줄을 설 필욘 없다. 입장을 시작할때 까지 우선 6층의 전시실을 구경했다. 옆건물 아래층에 있던 것이 우주과학관이었다면 이쪽은 좀더 지구에 촛점을둔 지구과학관이라 할 수 있겠다. 이외에도 지구의 암석이나, 온난화 관련 이슈 등등 지구환경에 관한 자료가 많았다.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곧 주위를 둘러보니 한 손에 티켓을 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만들어져있다. 나도 티켓을 꺼내어 행렬에 동참했다. 이곳 6층은 밖에서 보이던 거대한 구(球)형 건물의 최상층과 이어진다. 그리고 그 구형 건물의 최상층엔 플라네타리움 시설이 구비 되어있다. 차근차.. 더보기
[나고야] 1일차 출국, 제주항공, 도니치 에코 킷푸, 오스칸논역 2014년 7월 19일 새벽 4시 30분버스에서 선잠을 자는 동안 눈 깜짝할 사이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은 이전의 두 번과 다르게 여행기작성에 대한 대비를 해놓았다. 특히나 혼자서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사진정보가 부족할것임을 유념하며, 그 일환으로 항상 메모지와 펜을 갖고 다녔다. 결국 1일차에서만, 그것도 공항에서만 자세하게 적고 귀찮아서 그만 뒀지만, 그래도 입국 절차를 자세하게 적는데 성공한듯하다. 공항행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3층 출발 층, 나의 경우는 5번 출입구앞에서 내렸다. 2시간전에는 입국심사를 받으라는 설명이 있었으니까, 일단 출발시간 7시 55분을 기준으로 하면 약 6시에는 입국장에 서야한다. 위 사진을 찍으려고, 공항에 잠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한컷 찍었다. 새벽 4시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