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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오사카] 5일차 HEP 관람차,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야경 오사카성과 가까운곳에 관람차 무료이용권이 있는 HEP라는 복합쇼핑센터가 있다. 그곳으로 가기 위해 HEP과 가장 가까운역인 우메다역으로 이동한다. 역을 나와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높은 관람차가 설치되있는 큰 건물을 마주하게 된다. HEP FIVE 오사카・우메다의 중심에 위치한 빨간 대관람 차가 상징인 복합상업시설, HEP FIVE. “HEP”는 Hankyu Entertainment Park(한큐 엔터테인먼트・파크)를 생략한 명칭이다. 관내는 지하1층부터 지상6층까지가 패션, 잡화 등의 점포, 7층과 5・6층의 일부가 음식점, 지하2층 및 8・9층이 어뮤즈먼트 시설로 되어있다. 최대의 특징은 건물상부에 꼽아놓은 것처럼 설치되어 있는 직경75m의 빨갛게 칠해져있는 거대 관람차다. 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컴퓨터로.. 더보기
[도쿄] 1일차 후쿠신, 오다이바, 팔레트타운, 레인보우브릿지 점심을 먹기 위해 신오쿠보의 넓은 길을 향해서 걸어 나왔다. 이전 페이지에서 설명했듯이, 신오쿠보는 도쿄의 코리아타운으로 한국식당, 한국매장, K-pop소리가 넘쳐나는 거리로, 걷고 있으면 여기가 서울의 제펜타운인지 도쿄의 코리아타운인지 헷갈릴 정도다. 일본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러 오기도 한다고 하니 얼마나 한국적인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차가 좌측통행을 한다는 것 정도가 차이점. 이런 느낌. k-pop에다가 중간중간 한국인이 보이니 정말 한국 같다. 중간에 다이소같은 매장에서 한국라면을 진열해 놓고 팔고 있으니 더욱 리얼하다. 하지만 한국까지 와서 한국 음식먹는건 저번 여행으로 족하다. 일단 배가 고프니 어쩔 수 없이 번화가로 나온 것 일뿐 눈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길을 쭈욱 따라가면.. 더보기
[후쿠오카] 3일차 기차여행,하우스텐보스 3일차 아침이다. 계획을 생각해보자. 이날은 아침일찍 일어나 하카타역 근처 고속버스 정류장에서, 2인이 구매하면 가격이 좀더 싸진다는 고속버스를 타고 하우스텐보스를 갈 예정이다. 사전조사에서 하우스 텐보스행 버스가 배차간격이 있고 상당한 시간동안 운행했음을 알았다. 하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버스 놓쳤다. 버스는 하우스텐보스 가는 직통버스가 07:54분, 09:21분. 하우스텐보스에서 돌아오는 직통버스가 17:30분, 19:00분으로 하루에 4대 뿐입니다. 출처 - 따끈따끈한 지식인 좋은 2박을 보냈던 피콜로하카타 한인민박을 떠나며 아쉬운 마음으로 찍은 아래 사진이 9시 43분에 찍힌 사진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날씨가 구리구리 하지만, 하우스텐보스는 어떨지 모른다. 기대되는 마음에 가방을 짊어지고 체크.. 더보기
내방에서본 야경 마치 세피아색 처리를 한듯 하군요.. 카메라 야경 모드에서 플래시를 터치고 찍으니 이렇게 됩니다.. 카메라가 자동으로 "아.. 이런 배경에서는 세피아 색이 좋아." 라고 판단을?! 다음 사진을 보시면.. 포토샾으로 최대한 원래의 색을 냈습니다만.. 역시 원본이 더 멋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