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시노야

[오사카] 6일차 나니와 바다의 시공간, 덴포잔 대관람차, 간사이공항 및 후기 새벽 3시까지 놀다가 잠을 잔것 치곤 의외로 일찍 일어났나보다. 가장 큰 원인은 체크아웃 시간인것 같지만. 여행도 마지막날이고 숙소도 마지막이니 이제 체크아웃을 해주어야 한다. 공홈에 체크아웃은 11시 까지라 되어있으니, 우리가 조금 서두르긴 했나보다. (3일차에 이용한 사진이지만, 3일차에서 말했듯이 원래 6일차 체크아웃 하고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정말로 싸고, 시설도 좋고, 이용도 편리한 좋은 숙소였다. 덕분에 무사히 마지막 밤까지 마치고 체크아웃을 한뒤, 카오루 하우스를 뒤로 했다. 이때가 10시 25분. 아침도 점심도 애매한 시간이지만, 술을 마셨으면 해장을 해야지! 하고 음식점을 찾으러 갔다. 첫번째 관광지인 나니와 바다의 시공간으로 가기위해 난바역으로 가던중, 난바역에 붙어있는 요시노.. 더보기
[오사카] 3일차 카오루하우스, 난바혼도리, 나와카 타코야키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달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같은 건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잠에 들었다. 구글 지도 기준으로 이동거리 약 511km 가운데, 오사카 까지 90km를 남겨놓은 위치에서 잠깐 잠에서 깼다. 버스는 정지해 있었고, 창밖을 보니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있다. 도쿄에서 내리던 비가 오사카 쪽에서도 내리고 있었다. 이때 시간이 오후 1시 42분. 야간버스의 .. 더보기
[도쿄] 2일차 요시노야, VIPLINER, 아사쿠사 드디어 2일차 아침이 밝았다. 하지만 늦잠. 내려가서 씻고 올라와서 옷을 갈아 입고 짐을 정리한다음 체크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11시 20분 경 이었다. 당연히 아침은 거른 상태. 전날 늦은 점심을 먹었던 신오쿠보의 거리로 향했다. 그리곤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우리의 현재 목적지는 신주쿠로, 밤에 타게 될 야간버스에 대해 장소와 준비할 것을 미리 알아보기 위해 이동 하고 있다. 여행, 특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해외여행에서는 아무리 피곤해도 아침일찍 부랴부랴 활동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전날의 엄청난 강행군으로 피곤함에 절어,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데도 이불의 포근함에 너무도 움직이기가 싫어진다. 이때 보통 합리화를 위해 '피곤하면 맑은 정신으로 여행을 할 수 없으니 손해다' 라는걸.. 더보기
[나가사키] 4일차 요시노야, 우라카미천주당, 유치원 3일차에서 겨우겨우 수면실에 들어와서, 잠을 청했다. 8시간 뿐이였기 때문에 4일차 아침 6시까지 이용 시간이다. 씻고 옷을 갈아입고 짐을 챙기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그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했다. 피곤에 쩔어있지만 어쩔수 없다. 반드시 일어나야지 하는 강한 집념을 갖고 잠에 들었다. 하지만 친구가 깨워서 적당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어떻게 일어난거지. 대단하다. 대충 씻고 나와서 짐을 챙겨 들고, 미나토를 빠져 나온다. 동도 트지 않은 시각. 오후 2시가 캡슐호텔 체크인인 관계로 일단 짐을 나가사키역 락커에 보관하기로 한다. 미나토에서 맡아 줄 수 없다고 한건가 생각을 못해서 물어보지 않은건가. 락커 하나에 대충 박아놓고, 나가사키 관광 시작! ...하기전에 배고프다. 아침도 안먹고 움직일 수 없었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