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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나고야] 1일차 이치란 라멘, 테레비 타워, 오아시스21, 세카이노 야마짱 저녁 7시 25분경. 숙소 밖으로 나와 주자창 창고에서 자전거를 빼냈다. 사진은 저녁을 먹고 나서 찍은 것으로 시간 순서상엔 안맞지만, 내용 서술을 위해 끌어왔다. 과연, 내가 평소에 타던 자전거와 전혀 다른, 그래서 한번쯤은 타보고 싶던 종류의 자전거. M자형? 핸들과 얇은 바퀴의 자전거이다. 핸들이 직선이 아니면 타기 어려울것 같았는데 의외로 금방 적응한건지 나쁘진 않았다. 브레이크가 잘들긴 하는데 소음이 심하고, 기어변경은 되지 않는다. 바구니가 있어서 가방이나 간단한 짐을 싣을 수 있고, 앞바퀴에 전등이 달려있는데 어떻게 켜는지 몰라서 켜진 못했다. 사진에 흰색선이 보도블럭에 그려져있는것이 보인다 이에 대해선 자전거 주차와 관련한 내용으로 후술. 우선 저녁을 먹기위해 미리 조사해 두었던 이치란라멘.. 더보기
[나고야] 1일차 플라네타리움, 오스칸논, 료칸 메이류, 자전거 14:16. 6층에 올라와보니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린다. 6층엔 천문관(플라네타리움) 뿐 아니라 아래층들과 마찬가지로 일반 전시실도 있다. 어차피 좌석은 지정제이므로 일찍이 줄을 설 필욘 없다. 입장을 시작할때 까지 우선 6층의 전시실을 구경했다. 옆건물 아래층에 있던 것이 우주과학관이었다면 이쪽은 좀더 지구에 촛점을둔 지구과학관이라 할 수 있겠다. 이외에도 지구의 암석이나, 온난화 관련 이슈 등등 지구환경에 관한 자료가 많았다.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곧 주위를 둘러보니 한 손에 티켓을 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만들어져있다. 나도 티켓을 꺼내어 행렬에 동참했다. 이곳 6층은 밖에서 보이던 거대한 구(球)형 건물의 최상층과 이어진다. 그리고 그 구형 건물의 최상층엔 플라네타리움 시설이 구비 되어있다. 차근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