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환율의 중요성.

2012년 초, 2013년 초에 각각 일본여행을 다녀 왔었다.



그리고 계획에 따라 적절한 엔화를 환전 했었는데,


놀랍게도 두번다 4만엔을 환전 했었다.


2012년 1월 27일 환율 1459.94 --> 4만엔 --> 583,976원

2013년 1월 10일 환율 1212.85 --> 4만엔 --> 485,140원


약 10만원 차이.




1주일 여행경비가 10만원 차이가 나면, 숙박시설의 레벨을 한단계 올린다던지, 비싸서 들어가지 못한 시설을 들어간다던지, 기차를 타고 더 멀리 갔다 온다던지, 식당의 클래스를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게다가 올해 현재 엔화 환율은 1024.34 으로 4만엔을 환전하면 약 41만원이 나온다.


갑자기.. 또 일본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미리 바꿔 놓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