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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후쿠오카] 5일차 한국관, 도미토리, 하카타 kiosk 나가사키에서 출발한 버스는 어느새 후쿠오카에 도착해가고 있었다. 폰으로 내 위치를 확인해 보면 언제쯤 도착 할 것인지 예상 할 수 있다. 도착하기 십여분전 잠에서 깨어 5일차 밤을 보낼 숙소를 이제서야 찾아본다. 처음 여행계획에는 무슨 패기였는지, 일본에서의 마지막날은 밤을 새기로 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피곤에 쩔어있는 몸과 마음, 밤과 새벽에는 운영하는 가게도 거의 없기 때문에 말그대로 가만히 어딘가에서 밤을 새야한다. 대학생의 패기로 한국처럼 어딘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은 현지에 와서 말끔히 사라졌다. 한번 '만석'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불안해졌다. 열심히 구글링을 했다. 물론 피콜로 하카타로 다시 갈 수 있었지만, 예약을 안했기 때문에 안된다고 생각 했던.. 더보기
[후쿠오카] 2일차 후쿠오카타워,야후돔,도서관,다쿠미 2일차 작성이 여행 갔다온지 1년 반이 넘은 시점이다...기억도 잘 안나.. 사진보면서 얼추 생각나는데 동선도 가물가물게다가 도쿄-오사카 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반년째다. 이건 또 언제 쓰니ㅋㅋㅋㅋ 2일차 아침날씨가 꾸리꾸리한데다가 밖에 우산까지 쓰고 가는 사람들이 보여서 불안했다.일단 우산은 챙겨갔던것 같은데, 그래도 옷갈아 입고 나갈 준비할때는 비가 안오는것같아 바로 길을 나섰다. 아침 나가서 먹는것도 그렇고, 가방에 가득차있는 컵라면 부피좀 줄이기 위해 끓인 물에 컵라면 취식.앞으로 기차 이동도 해야하는데, 이런건 먹을 수 있는 장소에 있을때 먹어두는게 상책이라 생각했다. 이것 저것 나갈채비를 마치고, 하카타 역으로 출발. 비가 안와서 정말 다행. 아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디서 1day프리패스.. 더보기
[후쿠오카] 준비와 0일차 일본여행가기로 친구와 약속하고, 여행날짜를 2012년 01월 31일 부터 로 잡았다. 만, 실제로는 30일 (0일차) 부터. 학교 신입생세미나2 에서 스케쥴과 예산계획 을 짰던 경험을 살려서 만들었다. 그때 싱가폴 갈 수 있었는데... 찌아찌아족 팀이. 출국에 필요한 준비물은 여행 기본 세트, 여권 정도? 환전은 국민은행에서 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하고, 학교앞 락스타국민에서 받았다. 나중에 정산해보면, 70만원 예상이었지만, 데이터로밍 유류할증, 기타 이것저것해서 결국 100만원 정도 나왔던것같다. 최저에 최저로 알아보기 위해, 비행기편도 포기, 배편으로 알아봤다. http://www.mirejet.com/ 부산에서 후쿠오카 까지 2시간 55분 매력적이다. 가격도 괜찮다. 왕복이 약 20만원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