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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도쿄] 1일차 이스타항공, 도쿄메트로, 진이네민박 여행 당일 새벽 5시경 여행 전날 기대감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늦잠으로 다음날 부랴부랴 짐을 챙겨 겨우 나가는 상황이 TV에서 자주 방영되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전날 아무리 늦게 자더라도, 다음날 새벽 아주 잠깐이라도 정신이 들면 눈이 번뜩! 긴장감 때문에 바로 잠에서 깨고 개운한 상태가 된다. 이날도 그랬다. 알람 소리와 동시에 일어나 순서대로 씻고, 입고, 챙기고, 인사드리고 지하철역을 향해 출발했다. P와 J도 일어나서 이동 중인 것을 확인하고 안심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길은 물론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론 지하철과 공항버스가 있다. 수도권을 포함 서울 전역을 누비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길을 헤매거나 별다른 절차 없이 항상 타던 대로 인천국제공항 역을 향하면 되고, 공항버스를.. 더보기
[후쿠오카] 2일차 후쿠오카타워,야후돔,도서관,다쿠미 2일차 작성이 여행 갔다온지 1년 반이 넘은 시점이다...기억도 잘 안나.. 사진보면서 얼추 생각나는데 동선도 가물가물게다가 도쿄-오사카 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반년째다. 이건 또 언제 쓰니ㅋㅋㅋㅋ 2일차 아침날씨가 꾸리꾸리한데다가 밖에 우산까지 쓰고 가는 사람들이 보여서 불안했다.일단 우산은 챙겨갔던것 같은데, 그래도 옷갈아 입고 나갈 준비할때는 비가 안오는것같아 바로 길을 나섰다. 아침 나가서 먹는것도 그렇고, 가방에 가득차있는 컵라면 부피좀 줄이기 위해 끓인 물에 컵라면 취식.앞으로 기차 이동도 해야하는데, 이런건 먹을 수 있는 장소에 있을때 먹어두는게 상책이라 생각했다. 이것 저것 나갈채비를 마치고, 하카타 역으로 출발. 비가 안와서 정말 다행. 아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디서 1day프리패스.. 더보기
[후쿠오카] 1일차 미술관,꼬치,저녁 구시다 신사를 나온 뒤 잉여가 됐다. 즉석해서 책을 찾아서 목적지를 정했다. 예정에 아마도... 없던 일정이고, 관광지.. 라기에도 좀 어색한 곳인가.. 사실 어디갔는지는 묘 하다. 이때 엄청 걷게 된다. 구시다 신사를 나와서 오직 구글 지도만 믿고 걸었다. 검색어를 검색창에 넣고 스위치 13.09.03 추가아니다, 분명 이때 리버레인에 가는 계획이 있었고, 아래 가는 길은 리버레인으로 향하는 길이다. 거의 모든 여행지를 이 지도와 폰만 믿고 걸었다. 고마워요 구글맵.여행전에 몇몇 포인트들을 별로 지정해 놓고 출발 한게 도움이 많이 된다. 지메일에서 계정 동기화가 되기때문에 편리하다. 그러니까 애플사 빨리 구글맵 돌려줘요. 정처없이 걸었다. 하천길을 쭈욱 따라가는게 최단 거리길래 그냥 계속 걸었다. 상가.. 더보기
[후쿠오카] 준비와 0일차 일본여행가기로 친구와 약속하고, 여행날짜를 2012년 01월 31일 부터 로 잡았다. 만, 실제로는 30일 (0일차) 부터. 학교 신입생세미나2 에서 스케쥴과 예산계획 을 짰던 경험을 살려서 만들었다. 그때 싱가폴 갈 수 있었는데... 찌아찌아족 팀이. 출국에 필요한 준비물은 여행 기본 세트, 여권 정도? 환전은 국민은행에서 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하고, 학교앞 락스타국민에서 받았다. 나중에 정산해보면, 70만원 예상이었지만, 데이터로밍 유류할증, 기타 이것저것해서 결국 100만원 정도 나왔던것같다. 최저에 최저로 알아보기 위해, 비행기편도 포기, 배편으로 알아봤다. http://www.mirejet.com/ 부산에서 후쿠오카 까지 2시간 55분 매력적이다. 가격도 괜찮다. 왕복이 약 20만원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