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드 파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1일차 후쿠신, 오다이바, 팔레트타운, 레인보우브릿지 점심을 먹기 위해 신오쿠보의 넓은 길을 향해서 걸어 나왔다. 이전 페이지에서 설명했듯이, 신오쿠보는 도쿄의 코리아타운으로 한국식당, 한국매장, K-pop소리가 넘쳐나는 거리로, 걷고 있으면 여기가 서울의 제펜타운인지 도쿄의 코리아타운인지 헷갈릴 정도다. 일본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러 오기도 한다고 하니 얼마나 한국적인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차가 좌측통행을 한다는 것 정도가 차이점. 이런 느낌. k-pop에다가 중간중간 한국인이 보이니 정말 한국 같다. 중간에 다이소같은 매장에서 한국라면을 진열해 놓고 팔고 있으니 더욱 리얼하다. 하지만 한국까지 와서 한국 음식먹는건 저번 여행으로 족하다. 일단 배가 고프니 어쩔 수 없이 번화가로 나온 것 일뿐 눈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길을 쭈욱 따라가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