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칸논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고야] 1일차 시라카와 공원, 스키야, 나고야 과학관 드디어 공항같은 특수한 땅이 아닌 평범한(?) 지상의 땅을 밟았다. 락커에 짐도 덜고, 하늘은 화창하고 또 더웠다. 우산을 두고 온 것을 신의 한수라 생각했다. 오히려 양산으로 쓸걸 그랬나 싶을 정도. 그도 그럴게 여행을 했던 날은 여름중의 여름, 7월 중순이기 때문이다. 강우예보가 맞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다. 보이는것과 같이 오스칸논역에서 과학관까진 멀지 않다.햇살을 받으며 뚜벅뚜벅 걸어나가니 어느새 횡단보도를 지나 시라카와 공원이 보인다. 그나저나 일본의 차량 좌측통행은 언제보아도 적응되지 않는다. 시라카와공원의 설명을 찾아보려 했는데, 별다른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뭐지 이 공원. 위 일본어에는 '나무의 모퉁이' 라 적혀 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넓은 평야이며, 가운데에 운동장이 있고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