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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첫 눈 학교에서.. 0교시 자습중이였다. 그때.. 창문에선 대기중의 수증기가 상승 후 단열팽창하여 생겨난 고체 수증기가 공기의 저항을 이겨내며 지상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한마다로 그건 눈이였다. -ㅅ-; 첫 눈의로 소란스러운 우리 교실에선.. 담임 선생님이 엄청난 방책을 내세우셨다. "그럼. 30초간만 눈을 봐라" 와.. 이건 개그였나..? 난 골똘히 생각했다. 어제 블로그 씨의 질문에 답한적이 있듯.. 난 눈을 매우 좋아한다. 눈이 내리고.. 바로 그다음에 찾아온 쉬는시간에.. 난 엄청 들뜬 기분으로 뛰어나갔다. 그리고 현관에서.. 눈을 온몸으로 맞으며 놀았다 -_-;;; 우리집이 이사한것을 축복한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학교에서의 충격 외... #1 오늘 학교에 실업계고 학생들이 와서 학교 광고를 하고 갔다. 충격을 먹었던 일은.. 동일전자정보 고등학교 학생들때.. 그녀(?)들이 실업계를 갈 사람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말도 안돼...난 전혀 상상할수도 없었던 사람이 손을 들었다. SSK군 과 KKS군.(-_-;;) (LLH군은 어쨋는지 못봤다.) 아니 뭐.. SSK군은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다.몇번은 얘기를 했기때문에... KKS군이 실업계를 썼을 거라곤.. 생각조차 못했기 때문이다. 정말.. 내친구들중.. 내 친한 친구들중에 실업계에 갈 사람들은 없다고 생각했다. 정확히 실업계는 전부 껄렁껄렁하고 좀 논다는 사람들만 가는 줄 알았던 내 학교관에 큰 타격을 입고 만것이다. 한동안 충격의 어둠에 휩싸여.. 머리가 아파왔다. 하지만.. 현실엔.. 더보기
아아..?? #1 티스토리 오픈베타!! ("각종정보"참고...) #2 아.. 사실 이건 어제 올렸어야 하는데... 나.. 반 1등이란다.. 원래 1등 유력 후보이자 과학고 입학생인 Y군이 시험준비도 안하고.. 그래서.. 내가 1등할수 있던것이다... 그 증거로 전교 16등이다.. 지금은 이렇게 즐거워 한다.. 그러나 언제까지 즐거워 할 수 있을까.. 난 언제나 지금! 현재의 것에만 충실한다.. 즉,미래의 것에대한 준비가 없다. 다른애들은 벌써.. 고등수학 10-나를 공부하고 있다.. 난 이제 10-가. 언제나 그렇다. 이건 마치 현실에만 안주하려는 사람의 모습같다. 보통 이런 사람을 국어책에선 엄청 실패한 사람으로 표현된다. 아..아.. 언제까지 이러한 패턴으로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미래에 내가 다시금 이 .. 더보기
블로그 친구. #1 학교친구인 Damn_fate와 어쩌다 어쩌다 블로그 친구가 되었다. (내 맘대루 정한거지만;;)(참고로 상대방의 성명은 밝히지 않도록 한다.) 친구는 네이버 소속, 나는 미리내계정 테터툴즈 소속이다. 그러나 국경을 초월한(?) 블로그 친구가 되었던 것이다. -_-;; #2 학원에서 PMP 임대이용 계약서가 왔다. 기종은 아이스테이션 V43. 본래 난 MP3P 매니아였기떄문에 PMP도 계속 보고 다닌다. 이미 기본 사양은 외웠으며 지금은 부가사양을 보는 중이다.. 아.. 빨리 받고 싶다.. 18개월만 사용하면 내것으로 넘어온다. 후후... 더보기
학원본격적 고등 준비. 시험 끝난이후 나의 첫번째 정상 수업이다. 먼저 끝난 애들은 먼저 고등꺼 들어갔고.. 나와 동아여중은 이번이 처음이다. 5시에 고등 수업용 교과서를 사러나갈 예정이다.. 지금갈수 도 있지만.. 록맨에그제 스트림을 봐야되서;; ㅎㅎ.. ------------- 5시 30분.. 책 4권을 사왔다.. 이건 말도 안돼... 양장본 1권에.. 엄청 두꺼운 책 3권.. 이미 배우고 있던 정석까지 양장본이다.. 이 4권 무게만 해도 5Kg이다. -_-;;; 아 내 고등학교생활은 어떻게 되는건가... 그나저나 이걸 학원가방에 넣고 다닐수는 있는건가? 앞날이 두렵다.. 아..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