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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사우나

[나가사키] 4일차 거리공연, 미나토 사우나, 캡슐호텔 4일차 4부. 4일차 1부 부터 3부까지 쭈욱 읽어 봤는데, 이렇게 많은 일을 단 하루만에 다 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여행가서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여행체감 시간을 수 배로 늘릴 수 있는 것 같다. 돌아가는 길이라고 했지만, 이것도 하나의 일정이다. 오히려 더이상 일정에 쫒기지 않는 자유여행이되었기 때문에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다닐 수 있다. 소후쿠지에서 오후 6시 30분 쯤에 돌아 나온다. 이제 목적지는 미나토 사우나 캡슐호텔. 아마 새벽 6시부터 움직인 관계로 피곤에 쩔어 있어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을 정돈 아니고, 빨리가서 쉬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었을 것이다. 소후쿠지에서 돌아가던길. 니시하마노마치아케이드마에 역 앞의 다리에서 왕복한 흔적이 있다. 원래는 큰길을 따라서 그대로 캡슐로 들어가려 했으나.. 더보기
[나가사키] 3일차 나가사키역, KOYOKAN, 미나토 사우나 아직 3일차는 끝나지 않았다. 3일차 아침부터 서프라이즈의 연속이었다. 고속버스가 없어서 급히 기차로 갈아타지를 않나, 나가사키로 가야되는데 반대로 가는 기차를 탈뻔하지 않나,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겨우 도착한 3일차 밤, 나가사키에서 다시한번 일이 발생한다. 나가사키, 마지막역에 도착했다. 이 기간 나가사키에서는 등불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다. (2012년 1월 23일 ~ 2012년 2월 6일) 흠... 이 축제에 대해선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던것 같다. 무튼 축제의 영향으로 나가사키역도 이것 저것 조형물이 놓여져 있다. 나가사키역을 빠져나와 곧장 조사해 놓았던 캡슐호텔로 이동한다. 여행 계획할때, 1인용 호텔이라는 캡슐호텔을 알고 나서 필사적으로 찾아낸 미나토 사우나 호텔. 위 사이트에서 그저 쿠폰을 인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