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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일차 카오루하우스, 난바혼도리, 나와카 타코야키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달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덜컹덜컹 같은 건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잠에 들었다. 구글 지도 기준으로 이동거리 약 511km 가운데, 오사카 까지 90km를 남겨놓은 위치에서 잠깐 잠에서 깼다. 버스는 정지해 있었고, 창밖을 보니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있다. 도쿄에서 내리던 비가 오사카 쪽에서도 내리고 있었다. 이때 시간이 오후 1시 42분. 야간버스의 .. 더보기
[도쿄] 2일차 국제미아, 도쿄역 노숙, JR버스터미널 도쿄메트로 신주쿠역에서 내려 만나기로 했던 개찰구로 향했다. 십여분정도 늦어진 탓에, 혹시나 엇갈리진 않을지 걱정되서 빠르게 뛰어 갔다. 하지만 개찰구를 통과한 곳엔 P가 없었다. 잠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이젠 늦은 P에게 무어라 할까 하며 긴장을 풀고 있는데, 수분이 지나도 P가 나타나지 않았다. 혹시 다른 개찰구가 있나해서 찾아보고 와도 P가 없다. 점점 집합시간인 10시 40분이 다가오는데, P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우린 혹시나 하는 마음에 'P도 우리를 찾지 못해서 먼저 VIPLINER에 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신주쿠 역을 떠나서 라운지로 향했다. 라운지에 도착했을땐 아직 집합시간을 수십분정도 남겨놓은 상태로, 안내원에게 P의 행방에 대해 물어보았지만 오지 않았다.. 더보기
[도쿄] 2일차 우에노공원, 에도 성, 닌교초 저녁, 하라주쿠, 아키하바라 우에노역으로 향하는 길. 이미 한국에서 짠 계획표는 다 깨지고, 단지 경로와 여행지를 고르는 정도의 기준이 되었다. 공항에서의 시간지체가 가장 큰 이유겠지. 아사쿠사 이후로 우에노공원, 도쿄역, 에도 성, 닌교초(저녁), 하라주쿠, 10분 아키하바라, 도쿄역 노숙(!?) 순으로 도쿄여행이 마무리 된다. 그리고 오사카로 이동해서 남은 기간 일본여행을 한다. 우에노역은 아사쿠사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금방 도착한다. 여기도 닝겐 잇빠이. 위키백과에 따르면, 우에노는 도쿄 제일의 문화 중심지라고 한다. 홍대 앞 즈음 되나보다. 저 수많은 인파를 뚫고 계속 앞으로 가면 얼마 있지 않아 우에노 공원에 도착한다.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은 일본 도쿄 도 다이토 구의 우에노 지구에 위치한 넓은 공원이다. 공원은 도쿠가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