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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1일차 출국, 제주항공, 도니치 에코 킷푸, 오스칸논역 2014년 7월 19일 새벽 4시 30분버스에서 선잠을 자는 동안 눈 깜짝할 사이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은 이전의 두 번과 다르게 여행기작성에 대한 대비를 해놓았다. 특히나 혼자서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사진정보가 부족할것임을 유념하며, 그 일환으로 항상 메모지와 펜을 갖고 다녔다. 결국 1일차에서만, 그것도 공항에서만 자세하게 적고 귀찮아서 그만 뒀지만, 그래도 입국 절차를 자세하게 적는데 성공한듯하다. 공항행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3층 출발 층, 나의 경우는 5번 출입구앞에서 내렸다. 2시간전에는 입국심사를 받으라는 설명이 있었으니까, 일단 출발시간 7시 55분을 기준으로 하면 약 6시에는 입국장에 서야한다. 위 사진을 찍으려고, 공항에 잠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한컷 찍었다. 새벽 4시 3.. 더보기
[나고야] 준비와 0일차 또 여행병이 도졌다. 라는 문장이 많은지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완전히 일치하는 글과 부분 일치하는 글이 상당수 걸려온다. 1년에 한 번씩 해외에 나가지 않으면 몸에 가시가 돋치는지 2014년에도 해외여행을 계획한다. 사실 해외라고 해봤자, 적당한 경비로 치안 문제를 해결하면서 손쉽게 갔다 올 수 있는 곳이라곤 일본밖에 없어서 또다시 일본. 비행기값을 줄이기 위해 티켓을 상당한 기간을 두고 구매했었다. 약 4개월전. 하긴 남들은 반년에서 1년까지도 계획을 하는것 같던데, 이정도면 약한건가. 여행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는 그리고 여행경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입출국 수단을 결정함으로써 여행계획이 시작된다. 인터파크투어에서 항공권비교를 통해 값싼 항공권을 획득한다. 제주항공이 가장 싼편이었는데, 그나마도 최저가 4.. 더보기
[오사카] 6일차 나니와 바다의 시공간, 덴포잔 대관람차, 간사이공항 및 후기 새벽 3시까지 놀다가 잠을 잔것 치곤 의외로 일찍 일어났나보다. 가장 큰 원인은 체크아웃 시간인것 같지만. 여행도 마지막날이고 숙소도 마지막이니 이제 체크아웃을 해주어야 한다. 공홈에 체크아웃은 11시 까지라 되어있으니, 우리가 조금 서두르긴 했나보다. (3일차에 이용한 사진이지만, 3일차에서 말했듯이 원래 6일차 체크아웃 하고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정말로 싸고, 시설도 좋고, 이용도 편리한 좋은 숙소였다. 덕분에 무사히 마지막 밤까지 마치고 체크아웃을 한뒤, 카오루 하우스를 뒤로 했다. 이때가 10시 25분. 아침도 점심도 애매한 시간이지만, 술을 마셨으면 해장을 해야지! 하고 음식점을 찾으러 갔다. 첫번째 관광지인 나니와 바다의 시공간으로 가기위해 난바역으로 가던중, 난바역에 붙어있는 요시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