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가사키] 4일차 거리공연, 미나토 사우나, 캡슐호텔 4일차 4부. 4일차 1부 부터 3부까지 쭈욱 읽어 봤는데, 이렇게 많은 일을 단 하루만에 다 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여행가서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여행체감 시간을 수 배로 늘릴 수 있는 것 같다. 돌아가는 길이라고 했지만, 이것도 하나의 일정이다. 오히려 더이상 일정에 쫒기지 않는 자유여행이되었기 때문에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다닐 수 있다. 소후쿠지에서 오후 6시 30분 쯤에 돌아 나온다. 이제 목적지는 미나토 사우나 캡슐호텔. 아마 새벽 6시부터 움직인 관계로 피곤에 쩔어 있어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을 정돈 아니고, 빨리가서 쉬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었을 것이다. 소후쿠지에서 돌아가던길. 니시하마노마치아케이드마에 역 앞의 다리에서 왕복한 흔적이 있다. 원래는 큰길을 따라서 그대로 캡슐로 들어가려 했으나.. 더보기 [나가사키] 4일차 나가사키짬뽕, 데지마, 랜턴축제, 중화거리, 아케이드, 소후쿠지 4일차 2부는 원폭에 관련한 자료물에 관한게 대다수의 내용이었다.1일차에도 우라카미 천주당이 있긴 했지만, 이미 개축된 이후기도 하고, 아 피폭마리아상은 조금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이었지. 전쟁 억제력을 갖는 인류 최강 최악의 무기가 실제로 사용된 지역엔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자료가 남아 있었다.이 곳이 나가사키 였기 때문에 볼 수 있었다. 그럼 나가사키 였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건 또 뭐가 있을까! 여행 시기는 2012년 2월 즈음. 2011년 중후반기에 하얀국물 라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가 꼬꼬면을 만들던게 상품화 되면서 시작된것 같은데, 꼬꼬면의 대항마(?)로 나온것이 나가사키 짬뽕이었다. 곧 나가사키 식 짬뽕. 당연히 나가사키에는 그 원조가 되는 나가.. 더보기 [나가사키] 4일차 원폭공원, 평화공원, 원폭자료관 4일차 2부를 쓰는데, 여행기의 시각은 이제 오전 8시 정각이다. 보통은 1부가 점심 즈음해서 끝나는데.... 역시 일찍일어나서 여행할 수 록 이것저것 많은걸 보고 느낄 수 있는 것같다. 당장 여행기를 쓰는데에도 그 차이점이 느껴진다. 물론.. 이 경우는 너무 빨랐지 않나 싶지만. 각설하고, 우라카미천주당을 나와서 원폭낙하중심지공원 (이하 원폭공원) 으로 향한다. 이 길 대로 공원을 향하게 되면, 원폭공원으로 들어가기 직전 한 소녀상과 무수히 많은 종이학이 걸린 장소를 지나게 된다. 평화를 기도하는 아이. 라고 적혀 있다. ... 원폭자료관으로 향하는 계단 옆에는 종이학을 품은 백색의 소녀상이 평화를 빌고 있다.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뒤 10년 후에 방사능 후유증으로 사망한 사다코(禎子)라는.. 더보기 [나가사키] 4일차 요시노야, 우라카미천주당, 유치원 3일차에서 겨우겨우 수면실에 들어와서, 잠을 청했다. 8시간 뿐이였기 때문에 4일차 아침 6시까지 이용 시간이다. 씻고 옷을 갈아입고 짐을 챙기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그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했다. 피곤에 쩔어있지만 어쩔수 없다. 반드시 일어나야지 하는 강한 집념을 갖고 잠에 들었다. 하지만 친구가 깨워서 적당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어떻게 일어난거지. 대단하다. 대충 씻고 나와서 짐을 챙겨 들고, 미나토를 빠져 나온다. 동도 트지 않은 시각. 오후 2시가 캡슐호텔 체크인인 관계로 일단 짐을 나가사키역 락커에 보관하기로 한다. 미나토에서 맡아 줄 수 없다고 한건가 생각을 못해서 물어보지 않은건가. 락커 하나에 대충 박아놓고, 나가사키 관광 시작! ...하기전에 배고프다. 아침도 안먹고 움직일 수 없었다. 하.. 더보기 티스토리 블로그 해킹당했다. 요새는 여행기를 작성하느라, 하루에도 5번은 블로그에 접속한다. 오늘 아침에도 여느때처럼 mil 까지 쳐서 나오는 자동완성으로 내 블로그에 접속했는데, 무슨 광고가 있다. ' 뭐지 구글광고가 이렇게 커졌나 ' 하고 벙쪄 있는데, 응? 포스팅이잖아? 수원출장안마?? 일단 황급히 비공개로 돌려놓고 이쁘더라 로그인 기록을 뒤지러 간다. suithrow 블로그에서의 로그인 기록은 잘 모르겠지만, 220.120.125.57 는 아이피 소유자명과 전화번호와 함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이라고 나온다. 이게 가장 의심스럽긴하지만. 119.30.172.88 은 인천 소재의 아이피. 참고로 난 요근래에 티스토리메인에서 로그인 한일이 결코 없다. 언제나 매번 milea 블로그로 직접 들어온뒤에 로그인을 했었다. 티스토리 메.. 더보기 [나가사키] 3일차 나가사키역, KOYOKAN, 미나토 사우나 아직 3일차는 끝나지 않았다. 3일차 아침부터 서프라이즈의 연속이었다. 고속버스가 없어서 급히 기차로 갈아타지를 않나, 나가사키로 가야되는데 반대로 가는 기차를 탈뻔하지 않나,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겨우 도착한 3일차 밤, 나가사키에서 다시한번 일이 발생한다. 나가사키, 마지막역에 도착했다. 이 기간 나가사키에서는 등불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다. (2012년 1월 23일 ~ 2012년 2월 6일) 흠... 이 축제에 대해선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던것 같다. 무튼 축제의 영향으로 나가사키역도 이것 저것 조형물이 놓여져 있다. 나가사키역을 빠져나와 곧장 조사해 놓았던 캡슐호텔로 이동한다. 여행 계획할때, 1인용 호텔이라는 캡슐호텔을 알고 나서 필사적으로 찾아낸 미나토 사우나 호텔. 위 사이트에서 그저 쿠폰을 인쇄해.. 더보기 [후쿠오카] 3일차 기차여행,하우스텐보스 3일차 아침이다. 계획을 생각해보자. 이날은 아침일찍 일어나 하카타역 근처 고속버스 정류장에서, 2인이 구매하면 가격이 좀더 싸진다는 고속버스를 타고 하우스텐보스를 갈 예정이다. 사전조사에서 하우스 텐보스행 버스가 배차간격이 있고 상당한 시간동안 운행했음을 알았다. 하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버스 놓쳤다. 버스는 하우스텐보스 가는 직통버스가 07:54분, 09:21분. 하우스텐보스에서 돌아오는 직통버스가 17:30분, 19:00분으로 하루에 4대 뿐입니다. 출처 - 따끈따끈한 지식인 좋은 2박을 보냈던 피콜로하카타 한인민박을 떠나며 아쉬운 마음으로 찍은 아래 사진이 9시 43분에 찍힌 사진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날씨가 구리구리 하지만, 하우스텐보스는 어떨지 모른다. 기대되는 마음에 가방을 짊어지고 체크.. 더보기 [후쿠오카] 2일차 스이쿄텐만구,귀빈관,신텐초,유노하나 메론소다까지 했던가.아크로스를 빠져 나오면 길 건너편에 Temple 입구가 보인다. 도심한복판에 작은 템플. 水鏡天満宮(스이쿄텐만구)크게 볼거리는 없었지만 역시 일본느낌을 물신 풍기는 이곳을 그냥 지나칠순 없었다. 다만 뭔지도 모르고 갔으므로, 설명은 지금 알았다. 규슈 최대의 번화가인 '덴진'의 지명은 덴진신을 모신 이 신사에서 유래합니다. 우뚝 선 오피스 건물 사이에 있는 스이쿄텐만구는 덴진신이라고 불리우는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를 모시고 있습니다. 다자이후로 유배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초췌한 자신의 모습을 강물에 비추보던 데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당초에는 이마이즈미에 있던 것을 에도시대 초기, 초대 후쿠오카 번주인 구로다 나가마사가 후쿠오카성의 귀문에 해당하는 현재위치에 동쪽.. 더보기 [후쿠오카] 2일차 후쿠오카타워,야후돔,도서관,다쿠미 2일차 작성이 여행 갔다온지 1년 반이 넘은 시점이다...기억도 잘 안나.. 사진보면서 얼추 생각나는데 동선도 가물가물게다가 도쿄-오사카 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반년째다. 이건 또 언제 쓰니ㅋㅋㅋㅋ 2일차 아침날씨가 꾸리꾸리한데다가 밖에 우산까지 쓰고 가는 사람들이 보여서 불안했다.일단 우산은 챙겨갔던것 같은데, 그래도 옷갈아 입고 나갈 준비할때는 비가 안오는것같아 바로 길을 나섰다. 아침 나가서 먹는것도 그렇고, 가방에 가득차있는 컵라면 부피좀 줄이기 위해 끓인 물에 컵라면 취식.앞으로 기차 이동도 해야하는데, 이런건 먹을 수 있는 장소에 있을때 먹어두는게 상책이라 생각했다. 이것 저것 나갈채비를 마치고, 하카타 역으로 출발. 비가 안와서 정말 다행. 아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디서 1day프리패스.. 더보기 [작성중] 회색도시의 실제 배경을 로드뷰로 찾아봅시다! 서울을 배경으로 했다는 회색도시.제 주 거주지역이었던 회기-청량리 쪽은 한번도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는데요.그래도 실존 하는 지역인지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1. 양지 태권도장 태권도장은 사실 더덕순대 집이었습니다. 녹색띠로 붙여놓은 것까지 똑같군요. 택배대리점과 편의점은 사실이군요.사진에 안나왔지만, 은지 슈퍼마켓은 건물모양도 다르고, 어떤 건물이 대체 됬다는 느낌도 아닙니다. 2. 성중 경찰서 미니맵상 위치와 함께 로드뷰를 같이 봤을때, 성중경찰서는 종로경찰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건물 길이도 길어지고, 입구 건물도 없고, 분위기가 좀 많이 다르지만, 유일하게 입구 양쪽에 있는 구 형의 전등(?) 이 동일 합니다. 미니맵상 위치와 지도상 위치고 거의 같습니다. 3. 백석빌딩 그림과 사진이똑 같..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